현재 정년퇴직 연령은 만 60세이지만 일반인들은 이보다 더 늦은 65세 은퇴가 적절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감은 30~40대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자산이 적고 소득이 낮을수록 노후 걱정을 많이 합니다. 노후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노후 자금과 건강한 생활이었으며, 노후에 가장 우려되는 점은 본인의 건강 문제입니다.
은퇴 시점과 생활비에 대한 인식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1500명 중 32.2%가 적절한 은퇴 시점으로 65~69세를 꼽았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은퇴 시점을 더 늦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월 생활비(2인 가족 기준)는 평균 318만 4000원으로 조사되었는데, 20대 응답자는 가장 적은 금액을 답하였으며, 30대는 가장 많은 금액을 답했습니다.
경제적인 걱정과 대비책
응답자의 73.6%가 소득이 적은 것이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지출하는 돈은 월평균 80만 1000원으로 조사되었는데, 50대가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예적금이나 저축성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많은 선택지였으며, 새 일자리를 찾을 때는 급여 수준을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보았습니다.
노후에 대한 걱정과 우려되는 점
응답자 중 62.2%가 앞으로의 삶에 대해 걱정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30·40대가 가장 큰 걱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자산과 소득이 적을수록 더 큰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노후 자금이 꼽혔으며, 건강한 생활이 그 다음으로 중요했습니다. 노후에 우려되는 점으로는 본인의 건강 문제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노후에 소득이 없음과 의료비/간병비로 인한 금전적 어려움 등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노후 생활에 대한 인식과 걱정은 개인의 소득과 자산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노후 자금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소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은퇴 시점과 생활비에 대한 인식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계획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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