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집단 마약 위법한 방식 증거 수집 경찰에게 판매한 30대 혐의 부인

지난 8월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 문모(35)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용산 집단 마약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 강영기 판사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문 측 변호인단은 검찰이 제공한 증거자료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문 측 변호인은 검찰 수사가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에 근거해 진행됐다며 “검찰이 제시한 모든 증거를 단호히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문씨는 지난 6월 17일 강원지방경찰청 경찰관 A씨로부터 케타민 3g을 구입해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현금 72만원가량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문씨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에는 케타민 2g과 엑스터시 2정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문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고 검찰에 증거자료 수정을 요청했다. 다음 재판은 내달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문씨는 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이행하는 도중 마약 판매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열린 법정에서 문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문씨가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측 변호인은 검찰이 수집한 증거자료가 불법적으로 획득되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문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수사과정이 불법적으로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찰이 제시한 모든 증거를 단호히 부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6월 17일 강원지방경찰청 경찰관 A씨로부터 케타민 3g을 구입한 후 이태원동에서 약 72만원 가량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문씨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에는 케타민 2g과 엑스터시 2정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문씨 측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검찰에게 증거자료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내달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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